<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시작>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끝> 긴토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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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생신 빰빠밤!

부모님 생신선물 늘 고민... 저번주에는 아빠의 생신이었다. 아직 일을 하지 않는 나는 선물 어쩌지.. 늘 걱정ㅜ 아빠가 골프할 때 손목 보호대 하나 원하셔서 검색해봤는데 너무나 저렴해서 이것도 선물이라 말할 수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좋은 거 선물해야지!! 꼭 그러자! 나 자신과의 약속🤙 "엄마의 상차림" 엄마는 아침부터 아빠의 생신상을 차리시느라 정신이 없었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무쌈을 만드셨다고 한다. 파프리카와 계란지단, 햄을 가늘게 썰어서 쌈무로 돌돌 말아주면 무쌈 완성!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당ㅎㅎ 이렇게 더운 여름 날에 먹으면 시원해서 자꾸 자꾸 먹게 되는 맛이다. 아침을 먹고 나서 엄마는 또 분주하게 잡채도 만드셨다. 후다닥 후다..

일상 2021.07.20

국수나무-초계국수 와구와구

너무 더운 요즘... 냉모밀이 매우 땡기는 요즘이다! 우리가족 중에도 냉모밀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때마침 냉모밀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엄마도 덥다고 하시면서 "한 번 시켜봐~"라고 하셨다. 배달의 민족에 들어가서 집 근처 국수나무를 검색했더니 오늘 쉬는 날.. 그래서 거리가 좀 있는 곳에 주문하기로 결정~ 냉모밀 VS 초계국수 국수나무 메뉴를 훑어 보던 중. 초계국수도 눈에 들어왔다. 초계국수는 정말 여름 한정메뉴인지 냉면하고 냉모밀은 여름되면 바로 나오던데 유독 초계국수는 메뉴판에 빨리 등록되어 있지 않다ㅜㅜ 그래서 나의 결정은!! 초계국수 너 당첨이다~ 그래! 또 언제 먹을지 모르니 초계국수를 먹기로 했다. 예상시간은 4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아침을 늦게 먹었기에 그 정도는 충분히 기다릴..

일상 2021.07.12

첫 해남 초당옥수수 후기

나의 옥수수 첫 입문기! 요즘 옥수수철이라서 엄마가 옥수수를 살까? 고민중이셨다. 그때 때마침 내가 인스타에 팔로우하고 있는 날씨언니가 해남 초당옥수수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었다. 초당옥수수 소개 글에는 옥수수가 아삭하고 달달하다고 한다. 엥? 옥수수가 아삭하고 달달? 믿기 힘들었다. 내가 지금까지 먹어 본 일반 찰 옥수수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었기에~ 그래도 일단 엄마께 말씀을 드렸다. 날씨언니가 최근에 옥수수 공동구매를 진행하는데, 공동구매인지라 일반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고. 날씨언니가 진행하는 제품은 "나가네 초당옥수수"였다. 그랬더니 엄마가 한 번 사보자고 해서 공동구매 오픈하자마자 빠르게 구매 성공! 옥수수 구매하고 오기 전부터 너무 설레고 기대되었다ㅎㅎㅎ 그리고 ..

일상 2021.07.04

자성화맛집 코다리네 짱!

나의 첫 코다리 조림~ 엄마가 지인분들과 자성화맛집 코다리네(군포점)를 전에 먼저 방문하셔서 맛 보신 후 코다리찜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며 이야기하셨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가고 싶다며~~ 그게 바로 저번 주 토요일이었다. 자~ 간판부터 먼저 찍어주시고요!ㅎㅎ 식당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QR코드 하기! 진짜 필수~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먼저 확인했다. 직원분이 코다리 조림은 학생들에게는 약간 매울 수 있다고 먼저 말씀해주셨다. 다들 키와 얼굴만 보고 어리게 봐주셔서 이제는 익숙한 이런 상황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코다리 비빔냉면을. 부모님은 코다리 조림(중)을 주문했다. 우선, 밑반찬이 나오기 시작했다. 밑반찬으로는 목이버섯 무침, 황태포 무침, 구운 김, 쌈채소 등이 나왔다. 목이버섯 무침..

일상 2021.06.24

불스떡볶이 솔직후기!(엽떡에서 불스로 갈아탄 이유)

떡볶이 애정해...♥︎ 나는 떡볶이를 진짜 진짜 좋아한다. 한 달에 한 번은 꼭 필수로 떡볶이를 먹어줘야한다ㅋㅋㅋㅋ 안그럼 현기증이... 여튼 그 정도로 떡볶이를 사랑한다. 이번주에도 점심으로 떡볶이를 시켜먹었는데 배달을 기다리는 시간 조차 행복했다! 여기서 잠깐 나는 원래 떡볶이 유목민이었다. 떡볶이 유목민! -엽기떡볶이 원래는 이렇게 엽기떡볶이를 즐겨먹었었다. 엽기떡볶이라하면, 강력한 매운맛이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먹다보면 혀가 얼얼해지고 쿨피스를 찾게 되는. 원래 이런 맛을 좋아했다. 화끈한 맛! 그런데 엽기떡볶이 먹고 난 후에는 자꾸 물을 찾게 되는 나를 보게되었다 ㅜㅜ 짠 맛이 강했던건지 계속 물만 드링킹... 그 후로는 다른 떡볶이 집도 찾아 헤매게 되었다. 엽기떡볶이 ▶️ 응급..

일상 2021.06.20

여수 기록 2일차(향일암부터 오동도까지)

우리 가족은 향일암에서 일출을 볼 계획을 했었다. 그런데 어젯밤에 늦게 자서 도저히 일찍 일어나서 올라갈 용기가 나지 않아서 펜션에서라도 일출을 보자!하고 5시에 알람을 맞추었다. 그런데 새벽 4시 반쯤 눈이 번쩍 떠졌다! 그때였다. 엄마가 하는 말이 들렸다. "이제 해 뜨려나보다!" 복층에서 자고 있던 나는 계단을 우다다다 밟고 내려와서 창가를 바라봤다. 산에서 붉은 해가 빼꼼 올라오더니 주변을 다 비추기 시작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일출 모습 문득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출을 한 장만 찍기 아쉬워서 복층에 올라가서도 사진을 찍어보았다 아래에서 찍었던 사진과 또 다른 느낌~ 이렇게 오늘 하루 또 시작이다!! 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차를 타고 출발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향..

여행 2021.06.19

여수 기록 1일차(여수예술랜드)

처음 가보는 여수! 떠나기전부터 우리 가족 마음은 두근두근ㅎㅎ 집부터 여수까지는 거리가 있기에 멀미약을 먹고 출발했다. 차에서 얼마나 잤을까? 정말이지 헤드뱅잉을 하면서 잤다... 일어났다가 거의 3초만에 또 자고 눈떴다 또 자고! 취침의 연속~~ (멀미약 효과가 진짜 강하다!) 시간이 흘러 거의 점심때가 됐을 때 여수에 도착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짐이지였다. 언니가 기념품 사고 싶다고 간 곳이였는데 오잉? 문이 닫혀있다...(띠로리...) 사람도 없고 불도 켜져있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근처에 예쁜 나무가 있길래 찍어보았다ㅎ 날씨도 딱 좋았던 날이다. 나무 주위를 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게 있다! 진남관이라고한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이럴때가 아니지! 우리가..

여행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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