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생신선물 늘 고민... 저번주에는 아빠의 생신이었다. 아직 일을 하지 않는 나는 선물 어쩌지.. 늘 걱정ㅜ 아빠가 골프할 때 손목 보호대 하나 원하셔서 검색해봤는데 너무나 저렴해서 이것도 선물이라 말할 수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좋은 거 선물해야지!! 꼭 그러자! 나 자신과의 약속🤙 "엄마의 상차림" 엄마는 아침부터 아빠의 생신상을 차리시느라 정신이 없었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무쌈을 만드셨다고 한다. 파프리카와 계란지단, 햄을 가늘게 썰어서 쌈무로 돌돌 말아주면 무쌈 완성!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당ㅎㅎ 이렇게 더운 여름 날에 먹으면 시원해서 자꾸 자꾸 먹게 되는 맛이다. 아침을 먹고 나서 엄마는 또 분주하게 잡채도 만드셨다. 후다닥 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