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여수! 떠나기전부터 우리 가족 마음은 두근두근ㅎㅎ 집부터 여수까지는 거리가 있기에 멀미약을 먹고 출발했다. 차에서 얼마나 잤을까? 정말이지 헤드뱅잉을 하면서 잤다... 일어났다가 거의 3초만에 또 자고 눈떴다 또 자고! 취침의 연속~~ (멀미약 효과가 진짜 강하다!) 시간이 흘러 거의 점심때가 됐을 때 여수에 도착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짐이지였다. 언니가 기념품 사고 싶다고 간 곳이였는데 오잉? 문이 닫혀있다...(띠로리...) 사람도 없고 불도 켜져있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근처에 예쁜 나무가 있길래 찍어보았다ㅎ 날씨도 딱 좋았던 날이다. 나무 주위를 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게 있다! 진남관이라고한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이럴때가 아니지!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