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시작>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끝> 자성화맛집 코다리네 짱!

일상

자성화맛집 코다리네 짱!

긴토 2021. 6. 24. 15:46

나의 첫 코다리 조림~


엄마가 지인분들과 자성화맛집 코다리네(군포점)를

전에 먼저 방문하셔서
맛 보신 후 코다리찜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며

이야기하셨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가고 싶다며~~
그게 바로 저번 주 토요일이었다.

자~ 간판부터 먼저 찍어주시고요!ㅎㅎ

식당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QR코드 하기! 진짜 필수~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먼저 확인했다.

직원분이 코다리 조림은 학생들에게는

약간 매울 수 있다고 먼저 말씀해주셨다.

다들 키와 얼굴만 보고 어리게 봐주셔서
이제는 익숙한 이런 상황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코다리 비빔냉면을.
부모님은 코다리 조림(중)을 주문했다.

우선,

밑반찬이 나오기 시작했다.

밑반찬으로는 목이버섯 무침, 황태포 무침, 구운 김, 쌈채소 등이 나왔다.

목이버섯 무침은 꼬들꼬들한 식감이 재미있으면서

간도 딱 맞았다~

그리고 다음 타자! 황태포 무침에서는

약간의 향신료 맛이 났다!

그 양꼬치 집에서 꼬치에 뿌려먹는 향신료 맛!
그런데 진짜 향신료가 들어갔는지는~
주방장님만 아시는 사실ㅎㅎ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맑은 콩나물국도 나온다.

뒤이어 주문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코다리 조림도 후다닥 나왔다.^^

직원분께서 옆에서 코다리 조림 가시를 다 발라서 제공해주셔서 먹기가 편했다.

사실 집에서는 생선 가시가 많으면 먹기 불편해서

손이 잘 안 갔는데..ㅎㅎ
여기는 그런 걱정 뚝!

부모님께서 너무 맛있게 드셔서
나도 한 젓가락 뺏어먹어 봤다ㅋㅋㅋㅋ
약간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느껴졌다.

코다리를 처음 먹는 나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었다.
(단짠은 가라~ 이제 맵달이 유행이다!)
점도는 닭강정 점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코다리 조림 안에 쫄깃쫄깃한 떡도 들어있어서
떡을 진짜 사랑하는 나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엄마의 코다리 조림 맛있게 먹는 법을 찍어보았다ㅎ

구운 김에 밥-코다리 조림-콩나물-약간의 고추

​만약 매운 음식을 조금이라도 잘 못 먹는다면,
코다리 물냉면을 시키는 것도 추천해요~

내가 주문한 코다리 비냉은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배고픈 상태로 갔었는데
혼자 비냉 먹기에도 진짜 배불렀다...

면발도 딱 맛있었고,
무엇보다 코다리가 새콤새콤해서 더 입맛을 돋웠다.

입가심으로 냉면에 배도 한 조각 들어있어서
냉면 다 먹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마지막은 코다리 조림을 클리어한 사진!

맛있고 배부른 한 끼.

너무 잘 먹었다~~

다음에 가족과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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